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Lafuma La7a5f303 nv2850

금액 정가 239,000원짜리를
인터넷 셔핑을 열심히 해서 사이즈 285를 AKmall.com을 통해 124,950원에 구입했다.

음 신발도 잘 사야 겠더라. 이 신발은 울릉도 여름휴가를 갈때 샀던 신발을 반품하고 다시 산 신발이다. 사실 난 옷과 신발은 인터넷으로 사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신어보고 사야지 된다고.
하지만 울릉도 가기 하루 전날 블랙야크 하남 대리점에 가서 직접신어보고 산 신발은 블랙야크의 모아브GTX-1이다. 물론 전문가이신 사장님 이하 여러분들이 없어서 였을까... 교환도 해주셨는데 디스할 생각은 아니다.

그냥 꼭 신어보고 사야만 더 좋은 건 아닌거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을 뿐이다.

옆에 것이 블랙야크의 모아브다. 라퓨마나 블랙야크나 둘다 고어텍스다. 그리고 요즘 현빈 나와서 한창 선전하는 바람이 불어나와서 뽀송뽀송한 발을 만들어주는 제품은 아니다.
발냄새도 좀 날 수 있다는 하지만 범용으로 신을 수 있다. 별로 등산화 스럽지도 않고 세미정장과 일반 케쥬얼 좀 무리이긴 해도 뭐 그냥 정장에도 잘 어울릴거 같다.

이번에 블랙야크 제품은 울릉도에서 좀 걸었더니 조금은 아닌가 12시간 정도 걸어 다녔다. 그랬더니 발등이 스크레치나서 한달하고 20일을 좀 고생했다. 그래서 일단 신발을 블랙야크에 맡겼는데..
딴 상품 사라고 해서... 여러가지 고르다가 결국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반품을 했다. 근데 블랙야크는 발등이 조이는데 라푸마 오늘 왔는데 일단 신었을때 그런건 없었다. 물론 아주 편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 어설프다. 가격이 이십만원이 넘는 신발이 이렇게 완성도가 떨어져도 되나 싶다.  그리고 기성품이라는 것이 주는 한계인가 싶기도 하다. 그렇지만 발등이 올라온다. 많이... 위로... 그런면에서 발등에 스크레치 나는 일은 없을거 같다.

이제 블랙야크는 사실 하루 딱 신어 봤다. 그리고 울릉도 다녀오자 마자 반품하고...
그래서 별로 할이야기는 없다. 보아 시스템(이거 참 편하다 자동으로 끈 감아 주는 거다)에 오솔라이트(발냄새가 좀 덜나긴 하나 보다. 일단 발을 편하게 해준단다_별로)그리고 고어텍스다.
라푸마도 오솔라이트에 보아시스템에 그리고 고어텍스다 뭔 차이일까... 생산국이 차이가 나나 해서 찾아 보았다. 라푸마는 배트남이란다. 블랙야크는 그것도 배트남이란다.
아마 전문적인 등산브랜드라서 일거다.
모르겠다. 20만원 주고 신발 사는거 별거 아닐수도 있다. 특히 전문화일때는 그런데 내 생각은 좀 다르다. 10만원짜리 신발과 20만원 짜리 신발은 완성도와 만족감에 다른 차이가 있어야 된다고 본다. 조금 더 비싸더라도 기성화가 이정도라면 난 고어텍스가 아니더라도 맞춤 등산화를 오래 신는것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고 그 쪽을 선호할지도 모르겠다.

요즘 많은 블로그들이 칭찬만 한다. 그리고 사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난 내가 신어 보며 느끼는 점을 쓰려고 한다. 끝나는 블로그가 아니라 앞으로 내가 신고 느낀 점을 쓸것이다. 계속 지켜보면서 느껴 보면 그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오늘 내 라푸마산신은 나한테 와서 성장해 갈것이다. 내 발의 경험과 함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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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라쎄티웨곤 타이어교환과 얼라이먼트 그리고 타이어관리 솔루스 TA31 195 55R 15 / 타이어투데이(일산)

나의 애마 : 라쎄티웨곤 - 대우 지금은 쉐보레(쇠보래)

오늘 한일 185 65R 14인치 앙뜨왕에코인가 한국타이어로 시켰는데...
ㅋㅋ 휠이 15인치인데요. 안돼죠 해서 금호 솔루스 195 55R 15인치 휠로 교환해서 장착

장착비무료와 휠벨런스그리고 질소충전을 위하여 일산의 타이어투데이까지 왕복
(왕복 톨비  9,600원 거리는 80키로 시간 2시간 30분)

타이어는 초기에 61,000원이라서 완전 신나게 지마켓에서 결제하고 가서...
25,000원씩 추가금액 100,000 내고 장착했음
얼라이먼트 앞바퀴는 어느 정도 맞았는데 뒷바퀴는 안짱다리라고 한다.
근데 타고 오는데 브레이크 시 한쪽으로 솔릴까... 일산 다시 가야 하나...
얼라이먼트 비용은 40,000원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은 한달에 한번씩 34에 맞추하고 한다.
그리고 15,000키로마다 위치교환도 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정리하면

금호타이어 솔루스 TA31 195 55R 15인치 개당 가격은 86,000원이다. 인터넷에선 85,000원인데..
타이어교체 휠벨렌스 질소충전은 무료다
얼라이먼트 비용은 40,000원은 현금결제다.
그래서 총 비용은 344,000+40,000 = 388,000원 그리고 왕복 톨비 9,600 총합은 393,000

얼라이먼트는 20,000키로마다 본다.
타이어공기압은 34에 맞춘다.
앞뒤 타이어 교환은 15,000키로마다 한다.

현재 내차의 주행거리는 119,700키로미터이다.

그리고 오래 안쓴 타이어 한개는 가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