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5일 목요일

MOTV HD ZeniaII 23인치 Alphascan AnyPro오래된 모니터를 떠나보내기 싫어서...

엣날에 IT쪽에서 근무할때는 거의 1년에 한번씩 새거를 구입해서 사용했던거 같다.
그런데 이제 그렇게 빠른 사양도 그리고 빠른 컴퓨터도 그리고 무엇보다 변화가 싫다.
아 돈의  압박도 좀 심한가.  이 이유도 중요하겠지만...
주변에서 이렇게 쓰면 많은 사람들이 궁색을 떤다고 하겠지만...
난 이렇게 모니터 세개를 5년이상 사용하고 있다.

MOTV HD ZeniaII

모니터크기
23인치

최대해상도
2048-1152

 패널
TN

화면종류


밝기


시야각


명암비


색재현율


무결점


응답속도





여자 같은 모니터....

얼마나 피곤한 일일까?

내가 사용하는 세개의 모니터에 대해서 자랑(ㅋㅋㅋ 모니터 상태를 보면 이런 소리는 안나올거 같은데...)을 하려고 한다. 이 모니터 세대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2012년 이전에 다 구매한 거로 알고 있다. 나중에 산것이 한개 정도 있을 수 있지만...

모델명 이런건 사진만 올리면 금방 알아 보는 사람이 있을테고 난 모니터의 성능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전자제품이 나랑 저의 4년이 넘었다면 오래된 물건이 아닐까...
난 이물건을 십년이 넘게 사용하고 싶지만 세상의 흐름에 거역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이런 글을 쓴다.

내 모니터 중 하나는 노출을 좋아한다. 중요한 부위(전면)은 최대한 가렸지만 속살을 여지없이 드러내 놓고 싶어 하는 모니터다. 매력적인 부분을 특별히 보여주고 싶고 자신을 계속 어필하고 싶어하는 여자같은 모니터....
그런데 이런말 하면 여자들은 자신들은 안그렇다고 할지도 모른다.
여자같은 모니터의 이름은 모랜이다... 매일 아침마다 모니터를 킬려면 저녁에 끌때 전원만 꺼서는 안된다. 뒤에 부의의 핀을 뺴놓고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침마다 안고 어르고 해야지 켜진다. 손이 참 많이 가고 기분도 잘 파악해 줘야 한다.
그 옆에는 알파고와 애니댄이 있다. 모랜은 해상도가 2048X1152다.
그런데 이 세대의 모니터는 중간에 꼭 알파고가 있어야 한다.
애니댄이 중간에 들어오면 왠지 모랜이 긴장한다.
그리고 하루에 한두번씩 중요한 순간에 전원이 나가서 나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뭐 어쩌겠는가 기계인데... 조심스럽게 이것저것 해 보면 다시 전원이 들어온다.

애니댄은 정말 열심히 일을 한다. 모니터의 가격은 세대중에 제일 착하다. 하지만 내 모니터 중에서 화면에 뭐가 가장 많고 반응속도가 아마 가장 빠를거다. TN계열이라고 하던가.
중간은 IPS이고 색재현력이 가장 좋다. 모랜은 해상도가 좋다. 애니댄은 우리 세개에서는 남자같은 모니터라고 해야 할까... 그리고 중간의 알파고는 뭐 현존하는 컴퓨터 그리고 모랜은 여자에 비유할 수 있을까?

Logitech MX5500 SET_내가사용하는 것_마우스그리고 키보드 셋트


한국어 키보드 자판 위에 것처럼 없다.
사실 어떻게 내가 가지게 됐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건 내가 이걸 살때 많은 공을 들이지 않고 어디선가 세일 같은걸 해서 그냥 샀을 확률이 높다. Compusa에서 구매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을까...
이 제품을 처음 산게 2004년 정도일거 같은데...

이 제품 뭐라 그럴까 블루투스로 접속한다.
블루투스의 완전 초기버젼이다. 다른 기기도 접속 시킬 수 있지만 접속해도 잘 안된다.
그리고 다른 블루투스에 접속 시켜도 기계가 잘 사용되지 않는다.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용하는걸로 봐서는 크게 문제가 없는거 같다.
데스크탑에서는.... 블루투스 버젼이 몇인지는 모른다.

동시에 몇키를 누를수 있는지는 모른다. 단지 두개는 된다 특수키는... ㅋㅋㅋ
이 제품의 장점에 대해서 4부분으로 나누어서 작성해 보려고 한다.
키보드
내구성 : 이건 두말할것도 없다. 몇번 떨어뜨리고 엄청 돌아다니고 그리고 여지껏 사용한다.
아직까지도 AA배터리를 4개 6개월 정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 요즘 나오는 기계들 2년 사용한단다.
1. 날짜와 시간을 컴과 연동시켜서 알려준다. 특별히 건드려야 하는 것도 없다.
2. 이메일이 오면 알려준다. 하지만 사용하기 위해 설정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아웃룩에 셋팅 되어 있다. 회사에서 사용할때는 유용하지만... 현재 구글 매일을 쓰는 본인은 필요없는 기능이다.

계산기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어서 급하게 계산할것들은 쉽게 할 수 있다. 단축키가 많고 로지텍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서 단축키의 기능들을 변경할 수 있다.
이거 한글용 자판이 아니다. 그래서 한글이 안된다. 하지만 한글 뭐 불편하지 않다. 쿼티자판정도는 외워하니깐... 가끔 머리가 좀 복잡할때는 해매이긴 한다. 물론 한글로 암호 만드는 분들은 영 불편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나서 있었으면 하는 기능들에 관해서 더 써봐야지.


왜 이제품을 올려 놓았냐 하면 이제부터 생각해 보려고 한다.
있으면 하는 기능을 키보두와 마우스 그리고 수신기 그리고 충전기의 내 부분에 대해서...